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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asurements: 14.5 x 2.6 x 2 cm
Ilbussetto
Ita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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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독창성이 돋보이는
이태리 밀라노 가죽 브랜드
일부세토
이곳에서 제작되는 모든 제품은 물성형한 가죽에
심리스(Seamless)기법을 이용해 스티치가 전혀 없는 것이 큰 특징입니다.
따라서 표면이 매우 매끈하며 아름다운 곡선의 형태를 갖습니다.
또한 일부세토에서 사용하는 모든 가죽은
최고품질의 이태리 친환경 가죽(Vera Pelle)를 사용하며,
염색염료와 접착제 역시 100% 자연에서 채취된 친환경 제품만 사용합니다.
아름다운 제품이라는 것은 최고수준의 품질과 더불어,
생산 방식까지 아름다워야 한다는 일부세토의 철학이 잘 돋보이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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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Collection
사실 일부세토를 수입하게 된 가장 큰 계기는
Christophe Lemaire(크리스토퍼 르메르) 때문이었습니다.
에르메스의 수석디자이너이자 패션계의 여러 중요한 업적을 남긴
세계적인 프랑스 디자이너 크리스토퍼 르메르.
그가 에르메스를 떠난 후, 자신의 브랜드인 LEMAIRE를
런칭하면서 자신의 이름을 건 Bag을 만들게 되는데요
그것이 바로
일부세토(Ilbussetto)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제작된
Cartridge Bag입니다.
일부세토의 가장 큰 특징인, 베지터블 태닝처리(후 네추럴 왁스)의 유광의 생동감 있는 컬러감과
물성형 기법으로 인해 스티치가 전혀 없는 특징 역시 카트리지백에도 고스란히 드러납니다.
오래전부터 르메르의 컬렉션은 물론,
그의 뮤즈인 사라 린 트란을 동경하는 저에게 르메르와 일부세토의 콜라보레이션은
그 어떤 설명보다 더 강력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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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rmation
본 제품은 아름다우면서도 손에 닿는 느낌이 부드러운 펜 파우치입니다.
고급 만년필 케이스로도 매우 잘 어울리며,
최고급 송아지 가죽을 사용해 촉감뿐만아니라 시각적으로도 참 고급스럽습니다.
크기는 만년필은 1개정도가 여유롭게 들어가는 크기이며
일반 펜의 경우에는 2개정도 들어갈 수 있는 크기입니다.
네츄럴 컬러의 경우에는 따로 염색 처리를 하지 않아,
약간의 불규칙적인 스테인(얼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는 염색 처리를 하지 않은 천연 가죽의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시간이 지날수록 오히려 멋스럽게 태닝되는 네츄럴 컬러의 특징이기도 합니다.
화학적 코팅을 한 제품들은 처음에는 광택이 살아있고 스크레치에 강하지만,
코팅이 벗겨지고 나면 상처와 스크레치에 매우 취약한 구조입니다.
따라서 시간이 지나 코팅이 벗겨지고 상처가 나면 보기에 흉합니다.
반면 일부세토의 모든 제품들은 코팅을 사용하지 않은 천연 베지터블 가죽을 사용합니다.
따라서 상처와 색이 쉽게 변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코팅한 가죽에서는 볼 수 없는
시간이 지날 수록 오히려 자연스러우면서도 빈티지한 멋스러운 특징을 갖게 됩니다.
다만, 오염물이나 물이 닿은 경우 바로 마른수건으로 닦아 주셔야 합니다
수분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색이 벗겨지거나 얼룩이 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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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e
위 영상 속 일부세토 지갑은 직접 1년 4개월가량 사용한 제품입니다. 일부세토의 제품은 모두 베지터블 가공된 가죽으로 만들어집니다.
이러한 가죽의 특성을 이해하시면 쓸수록 더욱 만족스러운 물건이 될 수 있습니다. 베지터블 가죽은 표면에 별다른 가공을 하지 않습니다.
그렇다 보니 소의 피부(사람의 피부가 다르듯) 땀구멍, 주름, 상처 같은 모든 부분이 자연스럽게 남습니다.
일반적인 가죽은 그 표면을 갈아내거나 염료를 두껍게 올려버리지만, 질 좋은 가죽으로만 만들 수 있는 베지터블 가죽은 그레인(소가죽결)을 그대로 남깁니다.
주름, 작은 흠집들은 가죽 본연의 특성으로 이로 인한 부분은 불량이 아니며, 천연가죽의 특성으로 보시면 됩니다.
인위적인 코팅이 없는 날 것 그대로와 가까운 상태로 수분이나 오염에 약하지만 사용하면서 낡거나 광택을 잃지 않습니다.
가죽 본연의 조직감과 내구성을 유지하며 빛과 마찰에 의해 자연스러운 광택과 쓸수록 그윽한 멋이 살아납니다.
손에 남아있는 유분까지도 빨아들이며 에이징 되는 만큼 자연스러움이 특징인 제품입니다. 수분은 최대한 피해 주시고 에이징되는 과정을 즐겨주세요.
— 관리 팁
가정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바셀린으로도 멋지게 에이징이 가능합니다. 먼저, 깨끗한 손바닥에 바셀린을 적당량 도포합니다.
그리고 손바닥을 비벼 문질러주세요. 유분이 있는 손으로 가죽제품을 부드럽게 문지릅니다.
고루 도포되었으면 유분이 흡수되도록 2-3시간(상황에 따라) 놔둡니다. 지문이 뭍어 처음엔 지저분해보일 수 있어요.
어느정도 흡수되었다 싶으면 부드러운 융으로 살살 문지릅니다. (세게하면 염료가 이염될 수 있어요)
이렇게 1-2개월 주기로 한번씩 해주시면 가죽제품이 더욱 예쁘게 에이징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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